아이키요 후우카_{(r1 문단 편집)}

=== 그룹 스토리 ===
급양부 그룹 스토리에서 등장. 식당 문 열리기도 전부터 쿠키 냄새가 난다며 음식을 훔쳐먹고 있던 [[시시도우 이즈미|이즈미]]를 찾아내고, 막무가내인 이즈미를 말리려고 주리와 같이 실랑이 도중, [[시로미 이오리|이오리]]가 위생평가관 대신 들어온다. 이전 위생평가에서 위생평가관이 식중독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급양부가 위생평가 최저점을 받았고 이 때문에 선도부가 급양부의 위생불량을 점검하러 온 것이다.

그러나 후우카가 관리하던 급양부는 예전부터 거의 완벽한 위생상태를 자랑했고, 티끌하나 나오지 않는 청결한 주방의 모습에 이오리도 이에 감격해서 돌아가려 하지만, 하필이면 독요리 전문가이자 이전 위생평가 낙제점의 원흉으로 추정되는 주리가 만든 생과일 주스를 마시고 식중독으로 혼절하게 된다. 이후 위생 대참사를 은폐하기 위해 주리와 함께 실신한 이오리를 어딘가에 숨겨버리고 증거를 인멸하지만 한참 뒤 깨어난 이오리에 의해 이번에도 위생관리평가 최저점을 받게 된다.[* 괴식을 좋아하는 이즈미는 이 생과일 주스도 맛있다고 잘 먹었다.][* 여담으로 이때는 아직 후우카의 캐릭터성이 덜 잡혀버린 탓인지 현재의 모습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악동스러운 모습이 더 부각된다. 후우카가 급양부에 들어간 이유부터 '다른 사람이 괴로워하는 일이 싫어서'라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깨는 부분인 셈이다⋯.]

선도부 그룹 스토리에서는 아예 미식연구회에게 인질로 붙잡히고[* 붙잡힌 이유란게, 급식으로 나온 [[가라아게]]에 레몬이 같이 나오지 않았다고 미식연구회가 난동을 부린 것. 그래서 시로미 이오리와 선도부가 출동했는데 정작 출동한 선도부가 [[쿠로다테 하루나]]의 [[부먹 vs 찍먹|가라아게에 레몬을 뿌리냐 안뿌리냐는 선동에 내분이 일어나서]] 급양실이 엉망진창이 되고 미식연구회는 런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결론이 난 것.] 3장에서는 또 미식연구부가 운반차를 점거해 테러현장에 끌려다니다가 운반차와 같이 물에 빠지는 등 미식연구부의 예측불허 꼬장에 여러모로 휘둘리는 중.

[[파일:고통받는 후우카.jpg|width=600]]
미식연구회 그룹 스토리에서도 등장. 원래 점심 식사로 [[계란 프라이]]가 나오기로 했지만 삶은 계란이 나왔다는 이유로 미식연구회가 쳐들어와 봉변을 당한다. 결국 미식연구회에게 주리가 결석한 데다 혼자서 4000인분 계란 프라이를 다 할 수가 없으니 그렇게 되어버렸다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참고로 실제 한국 군대에서도 늘상 벌어지는 일이다. 분명 식단표에는 계란 프라이라 적어놓고서 삶은 계란만 덩그라니 던져주는데 고작 몇 명이서 1시간 이내에 수백 명이 먹을 계란 프라이를 만들 시간도 없고, 그 많은 계란을 올려둘 프라이팬이나 가스레인지도 없어서 군 생활 동안 한두번 보기도 힘든 음식이 계란 프라이다. 몇 명이서 해도 이 지경인데 고작 한 명이서 4000명이 먹을 계란프라이를 만들라는 건 그야말로 못할 짓.], 이를 들은 미식연구회가 협력하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미식연구회는 요리하는 게 미숙한지라 식용유를 쏟거나 계란을 엎어놓고는 거기에 이리저리 미끄러지며 급식실을 박살 내버리고, 그 모습을 허탈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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